도심 속 자연 만끽, 서울 봄나들이 장소 완전정리

따뜻한 봄날, 서울에서 즐기는 피크닉은 최고의 힐링이죠. 복잡한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피크닉 명소 5곳을 추천드려요.

각 장소별 특징과 유료·무료 여부, 편의시설, 이용 팁까지 함께 확인해보세요.

첫 번째는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입니다. 사슴농장과 숲속 산책로, 넓은 잔디광장이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에 특히 좋아요. 입장료는 무료이며,

주차는 유료(10분당 300원)입니다. 푸드트럭과 자전거 대여소가 마련되어 있어 가볍게 준비해도 충분해요.

두 번째는 반포 한강공원입니다. 야경 명소로 유명한 무지개 분수와 넓은 잔디밭, 라면 자판기, 돗자리 대여 서비스까지 갖춰져 있어 피크닉 장소로 늘 인기죠.

입장료는 무료지만 주차는 유료입니다. 특히 저녁 시간이 되면 자리가 빠르게 차니 일찍 도착하는 게 좋아요.

세 번째는
강북구의 북서울꿈의숲.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대형 잔디광장, 전망대, 미술관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입장과 주차 모두 무료이며, 도시락과 돗자리만 챙기면 편안한 소풍이 가능합니다.


네 번째는
마포구의 월드컵공원입니다. 평화의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으로 나뉘며, 특히 메타세쿼이아길과 억새길 산책로가 아름다워요. 전면 무료 이용 가능하며, 공원 내 카페, 음수대, 휴식 공간도 잘 정비되어 있어요.

다섯 번째는
과천에 있는 서울대공원 잔디광장입니다. 동물원과 연계된 잔디밭은 가족 나들이에 제격이며, 입장료는 유료(5천 원 내외), 주차도 유료입니다. 대신 공간이 넓고 나무 그늘이 많아 여유롭게 하루를 보내기 좋아요.

서울에는 이렇게 저마다의 매력을 지닌 피크닉 장소가 많아요. 오늘 어디로 떠나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