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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꺼짐, 사망사고까지…우리 동네는 안전할까?

알신통8 2025. 4. 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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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경기 고양, 대구 등 인구 밀집지역에서 연달아 발생한 땅꺼짐 사고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한 시민이 갑작스러운 지반 붕괴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면서, 정부는 고위험지역 50곳을 추가로 지정해 발표했다.

서울시가 보고한 고위험 지역

광진구 22곳, 종로구 9곳, 금천구 7곳, 성동구와 구로구 각 3곳, 강남구·노원구·마포구 각 2곳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 지역은 지하공사, 노후화된 인프라, 과도한 지하수 사용 등으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상태다.


전문가들은 전조 현상으로 도로 균열, 소음, 하수구 냄새 등을 꼽으며, 조기에 발견해 신고하는 시민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지반침하 관련 문의는 국토교통부 건설안전과(044-201-3575)로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