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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제일시장에서 장봐 만든 감자탕! 재료부터 맛까지 집밥의 진수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 얼큰하고 진한 국물 한 그릇이 간절하죠?
그래서 어제 집에서 직접 감자탕을 끓였어요.
핏물 제거부터 양념장, 시래기까지 정성을 가득 담았던
나만의 감자탕 레시피를 공유해봅니다.
의정부 제일시장에서 신선한 재료를 직접 보며 장을 보고
손수 감자탕을 끓였습니다.
전통시장의 넉넉한 인심 덕분에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하게 재료를 준비할 수 있었어요.
구매
먼저 돼지 등뼈는 두 팩에 11,000원에 구매했고,
감자, 깻잎, 청양고추, 마늘, 시래기를 13,000원에 준비했어요.
들깨가루는 인근 방앗간에서 4,000원에 200g을 구매했죠.
전통시장이라 신선도도 뛰어나고,
필요한 만큼 소량 구매도 가능해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조리
먼저 등뼈의 핏물을 1시간 뺀 후, 소주 종이컵 2컵, 월계수잎 8장, 생강 조각을 넣고 1차 삶기를 진행했어요.
헹군 등뼈에 감자와 청양고추 8개를 넣고 다시 끓이면서, 얼큰한 국물 맛을 위해 미리 만든 양념장을 풀어줍니다.
양념장
고춧가루 10, 미원 3, 간장 8, 참치액젓 8, 들깨가루 5, 다진마늘 3, 소금 반스푼을 섞어서 만들었습니다.
시래기는 이 양념 국물에 넣고 팔팔 끓여주면, 구수하고 깊은 맛이 우러나와요.
마지막에는 향긋한 깻잎 한 줌으로 마무리!
양념장
간장 3, 매실청 3, 겨자 1로 만들었는데, 고기와 찰떡궁합이었어요.
전통시장 신선하고 저렴한 재료로 만든 감자탕은 시판 제품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여자친구와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의정부 제일시장에서 장을 보면 가격도 합리적이고 인심도 넉넉해 요리하는 즐거움까지 두 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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